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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중계 중 시신 발견 생중계한  BJ, 그 과정이....

중국의 한 남성 BJ가 산에서 자신의 야외 생존 체험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방송을 하던 중 부패된 시신을 발견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생중계되어 중국 공안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최근 중국 귀주성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올래 25세의 우추엔비라는 남성 BJ가 여행 경비를 벌 목적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 BJ에 도전하면서 시작되었다. 한국의 유명 TV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같이 자연에서 식량을 채집하여 살아가는 모습을 생중계하고 있던 우추엔비는 버섯을 따기 위해 산을 돌아다니면서 인터넷을 생중계를 하던 중 어디선가 쥐가 죽은 듯한 심한 악취를 맡게 되었다.

자신이 시청자들을 향해 쥐가 죽어 있다면 반드시 구더기가 발생하였을것이라면서 구더기를 채취하여 구워 먹어 단백질을 보충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한 뒤 냄새를 쫓아 야산을 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악취를 쫓아 야산을 뒤지던 우추엔비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죽은 취가 아닌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시체였다.

뜻밖의 광경에 화들짝 놀란 우추엔비는 생중계를 중지하고 경찰에 신고하였으나 이미 사체의 모습은 인터넷을 통해 방송된 뒤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조사를 펼치는 한편 최초 신고자인 우추엔비에 대한 조사도 하였으나 우추엔비와 사건의 연관성은 찾지 못해 방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야산에서의 취사가 불법인 점을 들어 야산에서의 유추엔비의 인터넷 생방송을 불허함으로써 유추엔비의 인터넷 생방송은 중지된 상태이다.


한편 발견된 시체는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점, 별다른 외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산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 혹은 버섯 채집꾼으로 보고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해당 인터넷 생중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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