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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아리아나 그란데, 英 테러 '추모 타투'까지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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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맨체스터 테러사건의 희생자들을 위해 타투를 새겼다. 

6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4일 맨체스터에서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공연을 마친 뒤 타투 아티스트를 만났다. 

그는 맨체스터를 상징하는 벌 문양의 문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문신은 영국인들이 많이 하는 것. 아리아나 그란데는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뜻을 담아 몸에 문신까지 새긴 걸로 보인다. 

현지 예술가들은 이 수익금을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추모 공연의 수익금 134억 원을 '위 러브 맨체스터 이머전시 펀드'에 전달했다. 

지난달 22일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투어 콘서트 중 폭발사고가 일어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충격에 빠졌고 이후 자선 공연으로 돕겠다고 나섰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을 자살폭탄테러라고 보며 용의자 살만 아베디의 CCTV 화면을 공개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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