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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존 트라볼타, 올리비아 뉴튼 존 완쾌 기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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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존 트라볼타가 '절친' 올리비아 뉴튼 존의 완쾌를 기원했다.

존 트라볼타는 7일(현지시각)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올리비아를 사랑한다"고 유방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올리비아 뉴튼 존의 완치를 응원했다. 

존 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튼 존은 지난 1978년 함께 출연한 영화 '그리스'로 인연을 맺었다. 70년대를 풍미한 팝 디바 올리비아 뉴튼 존은 '그리스'를 통해 최고의 배우로 군림했고, 이후 두 사람은 친구와 동료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최근 유방암이 전이돼 투어를 모두 중단하고 치료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존 트라볼타는 "올리비아 뉴튼 존은 늘 수백만 명에게 영감을 주는 놀라운 사람이었다"며 "우리가 올리비아 뉴튼 존이 이 병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면, 그는 병을 이겨낼 것"이라고 많은 이들의 응원을 독려했다.

이어 "우리의 응원을 그녀가 느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올리비아를 사랑하고, 올리비아 역시 우리를 사랑한다"고 '절친'의 쾌유를 기원했다. /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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