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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16일 최종 생방 무대..10vs10 미션곡 배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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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 이번에는 20명이 남는다. 22명이 생방송 경연을 펼쳤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최종 20명이 무대에 올라 10 vs 10으로 배틀한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3차 순위발표식 녹화에서는 35명의 생존 연습생 중 15명이 방출돼 20명의 연습생이 생방송으로 진출했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20명의 연습생은 오는 16일 생방송 무대에서 10명씩 두 팀으로 팀을 결성 파이널 배틀을 벌이고 최종 베네핏과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데뷔 11인을 정한다. 한 팀은 라이언 전의 곡으로, 한 팀은 언더독스의 곡으로 각각 무대를 꾸민다는 계획이다.

콘서트조 멤버들도 확정됐다. 앞서 CJ E&M 측은 7월 1~2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최종 순위 35등까지 멤버들이 콘서트조 멤버로 활동한다고 밝힌 바. 따라서 이번에 탈락한 연습생들 역시 콘서트조 멤버들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지난 시즌1보다 더 높은 화제성으로 '형 만한 아우가 있음'을 입증했다. 박지훈, 강다니엘, 김사무엘, 김종현, 라이관린, 옹성우, 이대휘, 박우진, 배진영, 강동호, 황민현 등 막강한 팬덤을 거느린 연습생들도 많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16일 마지막으로 담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종 순위 발표식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뽑힌 11명의 멤버들은 '제2의 아이오아이'로 YMC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데뷔하게 되며 2년간 국내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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