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오랜 연인 로쿠소와 고향서 결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6.09 10: 35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30, FC바르셀로나)가 오랜 연인 안토넬라 로쿠소(29)와 이달 말 백년가약을 맺는다.
외신은 9일(한국시간) 메시의 개인 홍보 에이전시 발표를 인용해 메시와 로쿠소의 결혼식이 오는 30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둘은 메시가 5살 때부터 알고 지내다 지난 2008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메시와 로쿠소는 고향인 로사리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메시와 로쿠소는 2012년 첫 아들 티아고를, 2015년엔 둘째 아들 마테오를 얻었으나 결혼한 상태는 아니었다.
로사리오의 대성당에서 열리는 결혼식엔 루이스 수아레스 등 바르셀로나 동료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밝혀졌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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