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코리아, 중학생 농구 유망주 6명 '레거시 키즈' 선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6.13 16: 24

언더아머 코리아가 지역 사회 공헌 및 스포츠 종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언더아머 레거시 키즈(Under Armour Legacy Kids)’의 농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언더아머 코리아는 레거시 키즈 멤버에 중학교 농구부 선수들 가운데 광신중(조민근), 성남중(임동언), 삼선중(조혁재, 송우진), 숙명여중(박다정) 청솔중(문연미)의 농구 유망주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언더아머는 강남 브랜드 하우스에서 ‘언더아머 레거시 키즈’ 농구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유소년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
언더아머 코리아는 이번 발대식에서 언더아머 레거시 키즈 6명의 개인별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한 맞춤형 ‘엑시온(Xion) 퍼포컨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언더아머 글로벌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총괄하고 언더아머 주요 선수들의 트레이너들을 훈련하는 댄 맥도너(Dan McDonogh)와 함께 부상 방지 및 코어 근육 발달을 위한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다. 

언더아머 코리아는 언더아머 레거시 키즈에게 장학금, 스포츠 용품과 함께 체계적인 트레이닝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7월 중순에는 국내 대학 리그의 최고 챔피언인 연세대학교 농구부와 함께 하는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7월 말 방한예정인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와 함께 하는 유소년 농구 클리닉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8월 말부터는 정기적인 농구 스킬 및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언더아머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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