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PD '신혼일기2' 출격, '지성♥이보영' 러브콜 '불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15 11: 23

나영석 PD가 '신혼일기' 시즌2를 꾸리고 있다. 지성-이보영 부부가 러브콜을 받았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15일 OSEN 취재 결과 나영석 PD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신혼일기'의 시즌2를 기획 중이다. 시즌1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아닌 지성-이보영 부부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불가피하게 출연이 성사되지 못했다.  
'신혼일기'는 가상 부부가 아닌 실제 연예계 잉꼬부부를 주인공으로 한다. 시즌1에서 안재현-구혜선은 강원도 인제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겨울을 함께 보냈다. 

'꿀 떨어지는'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지켜보며 시청자들은 더할 나위 없이 흐뭇해했다. '신혼일기'는 큰 웃음은 없었지만 잔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6주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종영 이후 제작진은 시즌2 계획을 종종 내비쳤다. 구체적으로 시즌2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성-이보영 부부 말고 어떤 스타 부부가 나영석 PD의 러브콜에 응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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