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정은승♥박경철 누구? 아나운서X시골의사 부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16 10: 01

 KBS 정은승 아나운서와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박경철 원장이 2년 전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현재 KBS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2001년 KBS 공채 아나운서 27기로 방송가에 입문했다. ‘생방송 세상의 아침’, ‘KBS 뉴스라인’,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바른말 고운말’, ‘KBS 뉴스광장’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박경철 원장은 본업인 외과의사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투자전문가다. 1995년부터 투자이론에 대한 글을 올리던 그는 1999년 유명 증권사이트에 ‘성장주와의 이별’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2005),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2006)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앞서 안철수 전대표와 MBC 스페셜 ‘안철수와 박경철’이나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등 방송에도 출연하며 대중에 익숙한 인물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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