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자넷 잭슨, 전 남편 위삼과 법정 섰다..'홀쭉한 몸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18 14: 15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자넷 잭슨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이 쏠렸다.
17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이티에 따르면, 자넷 잭슨은 출산 후 날씬해진 모습으로 런던 법정에 나타났다. 지난 금요일 자넷과 그녀의 억만장자인 남편 위삼 알 마나는 영국 런던에 있는 왕립재판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혀 교류하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었다.
한 목격자는 “자넷이 아침 10시에 도착해 오후 4시쯤에 떠났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자넷의 기분이 좋아보였다. 그녀가 반가운 마음에 자신의 법무 팀 직원들을 껴안고 뽀뽀를 했다”며 “그녀의 조수와 법무 팀을 포함해 약 7명의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목격자는 자넷의 체중 감량에 대해 “그녀가 되게 멋있어졌다. 분명히 눈에 띌 만큼 체중을 감량했다. 그녀의 투어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넷 잭슨은 오는 9월 공연을 열 계획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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