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효리, 컴백일은 7월 2일 아닌 4일..가요계 퀸의 귀환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19 07: 45

가수 이효리가 7월 4일 가요계예 돌아온다.
19일 OSEN 취재결과 이효리는 7월 4일 새 앨범을 발매하기로 확정지었다. 지난 2013년 5집 'MONOCHROME'을 매한 뒤 무려 4년만의 신보다.
지난해 11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한 이효리는 새 앨범에서 김형석, ‘텐미닛’의 김도현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다. 특히 지난 앨범에서 자작곡 '미스코리아'로 음악적 역량을 입증받은 바 있는 그는 이번엔 다수의 자작곡을 실은 것은 물론 직접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또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래퍼 킬라그램이 피처링에 나섰고, 최근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했던 안무가 김설진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힙합, 현대무용의 결합을 통해 신선함과 다채로움을 꾀할 전망이다.
이로써 이효리는 올여름 가요계 퀸의 저력을 뽐내게 됐다. '무한도전'과 JTBC '효리네 민박' 등 예능으로 먼저 팬들과 만날 계획인 가운데 이효리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