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NHL 출신 콘스탄틴 감독 영입... 3년 계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6.19 09: 04

대명킬러웨일즈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 감독을 영입했다.
대명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NHL 출신 케빈 콘스탄틴 감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대명은 “콘스탄틴 감독은 앞서 피츠버그 포지, 에버릿 실버팁스 등에서 보였던 신생팀 빌딩 능력을 인정받아 전격 영입하게 됐다”며, “특히 U-20 미국대표팀과 캐나다 주니어 최상위 리그인 WHL(Western Hockey League)에서 어린 선수들을 지도한 경험이 많아 젊은 선수로 편성된 대명에게 가장 부합하는 지도자”라고 전했다.
7년의 NHL 감독 생활 동안 콘스탄틴 감독은 플레이오프 진출 6회, 통산 159승 등을 기록, 2003년부터 WHL, AHL, Ligue Magnus(프랑스리그), NLA(스위스 1부 리그) 등의 다양한 리그에서 감독직을 수행해 경험이 풍부하다.  / 10bird@osen.co.kr

[사진] 대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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