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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소정, 오늘(20일) 오전 영결식 엄수...길해연 조사 낭독

[OSEN=유지혜 기자] 일평생을 배우로 살았던 故 윤소정의 영결식이 오늘(20일) 오전 엄수된다.

한국연극협회는 故 윤소정의 장례가 오는 20일 오전 9시반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동료, 후배 배우와 연극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된다고 밝혔다.

이날 고인의 장례식에서는 연극인을 대표해 배우 길해연이 조사를 낭독한다. 또한 영결식 후에는 유족과 연극인들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고인이 즐겨다니던 대학로 곳곳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지난 16일 故 윤소정의 타계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74세. 고인은 최근 감기가 악화돼 폐렴 증세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도중, 갑작스러운 패혈증 발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최근까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던 고인의 갑작스러운 타계 소식은 대중과 많은 후배 배우들의 슬픔을 자아냈다.

고인의 유작이 된 ‘엽기적인 그녀’는 지난 19일 故윤소정의 촬영 현장이 담긴 스틸컷 등으로 이루어진 추모 영상을 띄우며 애도를 표했다.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 이후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평생을 연기에 몸 바친 故 윤소정의 영결식에는 그를 사랑한 많은 연극계 선후배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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