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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프리뷰] 한화, 넥센 상대로도 연승 이어갈까

[OSEN=이상학 기자] 한화의 연승, 넥센전에도 이어질까.

한화는 지난 주말 kt와 원정 3연전을 승리로 싹쓸이하며 시즌 첫 스윕에 성공했다. 여세를 몰아 만날 때마다 약세를 보이는 넥센을 상대한다. 중위권 도약을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3연승의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 7차전 선발투수로 우완 윤규진을 예고했다. 넥센에도 우완 최원태가 선발로 나온다. 한화로선 피할 수 없는 대결이다.

한화는 올 시즌 넥센과 6차례 맞대결에서 1승5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최근 5년간 넥센전 70경기 23승47패 승률 3할2푼9리로 절대 열세를 보이고 있는 천적관계다.


선발 윤규진의 역할이 중요하다. 윤규진은 올 시즌 20경기 2승4패1홀드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중순 선발로 보직 전환 후 6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5.87로 고전하고 있다.

가장 최근이었던 지난 14일 문학 SK전에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개인 최다 9탈삼진으로 위력을 떨쳤다. 넥센 상대로 2경기 구원으로 나와 2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넥센에선 한화에 좋은 기억이 있는 최원태가 나온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6승6패 평균자책점 5.38을 기록하고 있는 최원태는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 10.72로 좋지 않다. 하지만 지난달 16일 고척 경기에 한화를 8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잠재운 바 있다.

최원태에게 호되게 당한 한화이지만, kt와 지난 주말 3경기 동안 홈런 14개 포함 37득점을 휘몰아친 타선의 흐름이 폭발적이다. 한화가 넥센과 천적 관계 청산에 나설지, 아니면 넥센이 강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는 한판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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