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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안녕' 정은지, 자식차별·사장갑질 '욱'할만합니다 

[OSEN=조경이 기자]'안녕하세요' 에이핑크 정은지가 자식을 차별하는 아버지, 직원들에게 갑질하는 사장님때문에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개그맨 허경환, 에이핑크 은지와 보미, 가수 박재정이 출연했다.

첫번째 사연자로 둘째 아들만 예뻐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등장했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남편은 세 아들 중 둘째 아들만 예뻐하고 있었다. 둘째와 셋째가 함께 기저귀를 못 떼고 있어도, 남편은 셋째아들에게만 "쟤는 멍청해서 그래"라고 말했다.

둘째만 애틋한 이유에 대해 남편한테 물어도 '이유가 없이 좋다'는 답변만 돌아온다고. 둘째가 방을 어지럽혀도 첫째 애한테 방을 치우라고 한다고 했다. 어린이집에서도 둘째만 찾고 막내를 두고 나왔다고 해 진행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아내는 사람들이 있건 없건 막내를 두고 남편이 '실패작'이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남편은 "아이가 어리니까 어차피 말뜻도 이해 못 하겠고 웃자고 했다"고 해명했다. 남편의 설명을 듣던 정은지는 "하나도 안 웃기다"고 대꾸했다. 신동엽 역시 "비논리적이다"라고 일침했다.

특히, 셋째를 임신했을 때 남편은 한번도 병원에 같이 가준 적이 없다고 했다. 최근에 셋째가 아팠을 당시에도 무관심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은지는 "차별이잖아요"라며 격분했다.


두번째, 사장님 때문에 시달리는 20대 여직원이 출연해 사연을 소개했다. 한달에 18번 회식하는 사장님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이었다. 회식을 왜 그렇게 자주하는지 묻자 '사장님이 단합을 술로 해야한다고 했다'고. 회식은 보통 새벽 2,3시에 끝이 났다.

회식비용에 대해서는 10번 회식하면 6번은 사장이 내고 나머지는 직원들에게 떠넘긴다고.

사장이 출연했다. 사장은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출연한 직원은 "회식을 하다가 먼저 간다고 하면 배신자라고 하고, 우리들끼리 남아 있겠다고 하면 다 같이 들어가자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갑질이네"라고 말했다.

사장과 함께 출연한 다른 직원들이 회식이 많아 몸이 피곤하고 몸무게가 계속 늘어 건강이 좋지 않다고 했다. 게다가 술자리를 피하면 소외시킨다고 해서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한 직원이 감기에 걸려 약을 먹었는데, 술 먹으면 낫는다고 그날도 술을 먹으라고 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사장이 "강압적인 건 아니고 장난삼아 한 거였다"고 말했다. 이에 정은지는 "모든 게 본인 기준이다. 다른 사람들은 컨디션이 나빠져 있는데 의지가 생기겠냐"면서 질책했다.

이어 뛰는 걸 싫어한다는 사장에게 정찬우가 "만약 상사가 매일 뛰자고 하면 어떻겠냐"며 질문했다.

사장이 "그건 적응해야 된다"고 대답하자 참다못한 정은지는 "그게 갑질 마인드예요!"라며 분노했다. 또한 "모든 것을 다 본인에게 맞춰야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은 회식 때문에 친구들, 여자친구도 못 만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신동엽은 "인상 좋은 알코올 중독자"라고 평했다.

rookeroo@os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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