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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재팬] '쟈니스와 결별' SMAP 3인, 본격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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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소속사 쟈니스와 결별을 선언한 SMAP 멤버 3명의 중국 진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20일 "쟈니스 퇴사를 결정한 SMAP 3인이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쟈니스의 쟈니 키타가와는 18일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이나가키 고로 등 SMAP 3인과 9월 8일자로 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쟈니 키타가와 사장은 이례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쟈니 키타가와 사장은 "세명이 자신의 결정에 따라 다른 길로 가게 됐지만, 그들이 어디에 있어도 또 어떤 입장이 돼도 내가 그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오랜 세월 열심히 활동해 준 세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것을 확신한다. SMAP은 팬 여러분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내 마음에도 영원히 새겨질, 멋진 5명"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쟈니스와의 이별을 선택한 SMAP 3인은 본격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 한 관계자는 "SMAP 멤버들과 신뢰 관계를 쌓아온 전 매니저 이이지마가 중국에서 거액을 투자받아 새로운 소속사를 차리고, SMAP 3인이 이곳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는 향후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과연 쟈니스와 결별을 선택한 SMAP 멤버들이 과연 어떤 활동 방향을 선택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후지TV 'SMAPxS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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