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소민, 넘사벽 케미.."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에 집중" [화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0 10: 16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휘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준과 정소민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7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0일 공개된 화보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오후, 시크한 외모와는 달리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장난기 많은 이준과 채송화같이 여린 정소민은 사랑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준은 편안한 느낌의 니트 톱과 팬츠를 스타일링하여 내추럴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보여줬고, 정소민 또한 자연스러운 숏컷 스타일에 귀여운 스트라이프 톱, 이준의 팬츠와 비슷한 톤의 스커트를 매치시켜 둘 사이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소민은 "일상 생활에서도 극중 캐릭터인 변미영의 대사가 튀어 나오기도 한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고, 이준 또한 "안중희가 갖고 있는 다양한 감정선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 nahee@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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