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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팔로우미8' 측 "음주운전 구재이 하차 확정, 22일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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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구재이가 음주운전 물의로 결국 '팔로우미8'에서 하차한다. 

'팔로우미8' 측은 20일 "제작진과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지난 17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이 된 구재이 씨의 거취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습니다. 수차례 회의를 통해 협의한 결과, 해당 사건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구재이 씨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팔로우미8’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구재이 씨와 MC들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줘 프로그램의 연장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사건을 접해 더욱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며 "아울러 이번 주 22일 목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팔로우미8’은 여러 정황상 결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덧붙였다. 

16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구재이는 15일 밤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해 가던 중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1%. 이는 면허 정지 수준이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OSEN에 "본인 확인 결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게 맞다더라. 물의를 일으켜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구재이 본인도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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