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신제품 올인원 PC '비보(Vivo) AiO V241'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비보 AiO V241 모델은 23.8인치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와 얇은 베젤 디자인을 채택해 넓은 화면 비율과 Full HD 해상도가 특징인 올인원 PC다. 멀티 터치 제스처 기능이 있고 100% sRGB를 지원해 한층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색감을 자랑한다.
비보 AiO V241은 자체 디스플레이 기술인 에이수스 ‘트루2라이프(Tru2Life)’를 채택해 동영상 실행 시 다음 프레임을 예측해 보정한다. 따라서 선명한 화면을 끊김 없이 부드럽게 감상할 수 있고 빛의 차이를 감지해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또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는 178도 와이드 뷰 앵글로 사진, 영상 작업에 적합하며 소닉마스터 스테레오 오디오 시스템을 갖췄다. 이전 제품 대비 2.7배 더 큰 오디오 챔버(chamber)를 갖춘 2개의 베이스 리플렉스 스피커를 탑재해 풍부한 저음과 함께 풀 레인지 사운드를 전달한다.
비보 AiO V241은 최신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초고속 SSD 스토리지 옵션 및 엔비디아 지포스 930MX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또 4개의 후면 장착형 USB 3.1 Gen 1 Type-A 포트를 포함해 I/O 포트 등을 갖췄다. 화면 아래 가장자리에는 USB 2.0 포트와 오디오 콤보 잭을 장착했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오는 7월 9일까지 온라인 마켓인 옥션과 G마켓, 이베이에서 진행하며 비보 AiO V241 모델 구매자에게는 외장하드 1TB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에이수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