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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출루' 김현수, CLE전 1안타…타율 0.264

[OSEN=조형래 기자] 김현수(29)가 4경기 연속 선발 출장해 안타를 추가했고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우완 투수인 코리 클루버가 클리블랜드의 선발 투수로 나서면서 김현수는 4경기 연속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고 경기 막판 안타를 추가하면서 시즌 타율을 2할6푼4리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현수는 0-0으로 맞선 3회말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0-8로 뒤진 6회말에야 두 번째 타석이 돌아왔는데, 1사 주자 없는 가운데서 중견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렸지만 정면으로 향하며 아웃됐다.


그러나 8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해 우전안타를 때려내면서 체면치레했다. 팀의 이날 경기 3번째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볼티모어는 선발 딜런 번디가 4⅓이닝 6실점, 두 번째 투수 비달 누노가 ⅔이닝 6실점을 기록하는 등 마운드가 붕괴되면서 0-12로 완패했다. 타선은 침묵했다. 볼티모어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고 시즌 성적 34승35패로 다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클리블랜드 선발 코리 클루버는 9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완봉 역투를 펼쳤다.
/jhrae@osen.co.kr


[사진]코리 클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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