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송경아, 출산 2개월만 복귀..모델포스로 접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20 13: 10

 모델 송경아가 하이패션 포즈 3종세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오는 2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송경아-한혜진-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14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용가리 포즈로 화제를 모은 송경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용가리 포즈를 뛰어 넘는 하이패션 포즈 3종 세트로 또 한번 레전드를 예약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송경아의 포즈에 김구라는 “더 웃기게 안 돼요?”라고 주문을 했고 이에 송경아는 3단 꺾기에 ‘비장의 무기’인 용가리 표정까지 보여주는 등 다양한 포즈들을 프로답게 소화해 내며 큰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송경아는 베일(?)에 가려진 교포 출신 맥주 제조 사업가인 남편의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딸에 대한 이야기까지 풀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송경아의 하이패션 포즈 3종세트 공개 모습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굿걸- 굿바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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