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었다가 댄디했다가"..이제훈, 변신의 귀재 [화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0 14: 21

배우 이제훈이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에서와는 또 다른 소년미를 뽐냈다.
이제훈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진행한 7월호 화보에서 조선의 불덩이 같은 청춘 '박열'과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오버핏의 화이트 셔츠와 목까지 올라오는 베스트, 딱 떨어지는 핏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제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댄디함이 강조된 이번 화보는 이제훈의 특유의 다정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는 평.

이제훈은 화보 한 컷 한 컷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담담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보에 그만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흑백과 컬러 사진을 넘나들며 이제훈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줘 변신의 귀재다운 매력을 과시한 느낌이다.
한편 '박열'은 오는 6월 28일 개봉한다. / nahee@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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