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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뮤직] 마마무, 씨스타 후계자의 가능성

[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마마무는 선배 씨스타와 닮아 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음악의 힘으로 어필한다는 점, 걸그룹이지만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은 마마무가 씨스타의 빈자리를 채울 후배로 언급되는 이유다.

씨스타의 해체 이후 마마무의 행보가 더 주목되는 이유도 그래서다.

씨스타는 음원퀸, 썸머퀸이란 수식어가 내내 따라다닐 정도로 데뷔 이후 7년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팀이다. 일부 팬덤만 형성하는 걸그룹과는 달랐다. 음원차트를 장악하는 힘만으로도 씨스타가 얼마나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그룹인지 알 수 있다.

특히 실력이 바탕이 됐다는 점도 주목되는 부분. 씨스타는 청순과 섹시로 양분화 되는 걸그룹 사이에서 이들만의 노선을 만들었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건강한 이미지, 유쾌한 음악을 기본으로 인기를 만들어나갔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고퀄리티의 음악은 씨스타를 만들어준 힘이었다.


그 인기를 마마무가 잇고 있다. 마마무 역시 청순과 섹시 대신 이들만의 에너지와 실력으로 완성한 음악을 무기로 내세웠다. 긴생머리를 휘날리며 소녀감성을 어필하지 않았고,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 장악력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어필했다. 씨스타가 건강미를 내세우며 다양한 변화를 줬다면, 마마무는 걸크러시와 비글 매력으로 이들만의 노선을 만들어갔고 성공적이었다.


마마무가 데뷔 3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얻고, 씨스타를 대체할 수 있는 팀으로 꼽히는 것도 이들이 가진 탄탄한 실력 때문. 또 이 실력을 바탕으로 마마무 역시 'Mr. 애매모호'나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같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팬덤을 넘는 대중적인 히트곡이라는 점이 의미 있다.

그래서 마마무의 컴백에도 더 이목이 집중된다. 마마무가 3년 동안 들려준 음악으로 이미 믿음이 쌓였고, 이들의 실력을 입증했다. 곡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이들만의 색깔로 구축해가고 있다. 오는 22일 발표하는 새 음반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역시 마마무만의 재치와 매력을 그려낸 곡. 당당한 여성상을 재치 넘치는 에너지로 표현, 썸머퀸의 빈자리를 노리고 있다.

똑같은 콘셉트, 비슷한 음악이 아닌 팀의 정체성을 굳히고 매력을 더한 음악으로 완성한 마마무의 3년, 씨스타의 바통을 이어받을 국민 걸그룹의 탄생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RBW,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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