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동욱 측, "막영애16' 검토 작품 중 하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20 14: 52

 배우 신동욱이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 시즌16)의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이다.
20일 신동욱 소속사 관계자는 "신동욱이 '막영애 시즌16'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출연을 조율 중이라는 전언이다.
신동욱은 2010년 현역으로 입대해 훈련을 받던 중 희귀병인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판정을 받고 다음해 의병전역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6년여만에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 감동을 안겼고, 지난 4월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에 특별 출연,  2010년 방송된 SBS '별을 따다줘' 이후 7년만에 연기자로 복귀 소식을 알려 뜨거운 응원을 얻었다.
최근에는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출간해 소설가로도 활동하는 바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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