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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반환점 돈 ‘군주’, 시청률 15%의 벽 뚫을까

[OSEN=유지혜 기자]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 반환점을 돌았다. 수목극의 최강자로 떠오른 ‘군주’는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 이선(유승호 분)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세자였지만 편수회를 향한 복수를 위해 보부상 두령이 된 세자 이선, 가짜 세자로 올랐지만 진짜 성군을 꿈꾸게 된 천민 이선(엘 분),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당찬 소녀 한가은(김소현 분), 세자 이선을 위해 자신의 운명까지 바꾼 김화군(윤소희 분)까지 비극적 운명으로 서로의 인생에 들어간 주인공들이 그저 멜로로만 엮이지 않아 더욱 흥미롭다.

이 과정에서 편수회의 수장 대목(허준호 분)이 주무르는 허수아비 왕, 진짜 성군의 조건 등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지며 ‘군주’는 장르 종합적 드라마로 거듭나는 중이다. ‘군주’는 세자 이선, 천민 이선, 한가은, 김화군의 엇갈린 사랑과 ‘이선’들의 대립, 성군으로 성장하는 이선의 성장담, 양수청을 둘러싼 정치 싸움 등이 실타래처럼 엮여 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군주’는 일찌감치 수목극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방송까지, 총 6주 동안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10%대가 넘는 시청률을 연일 기록하며 ‘군주’는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런 ‘군주’는 이제 반환점을 돈 만큼, 시청률 상승에 박차를 가할 예정. 앞으로 남아있는 이야기들은 많다. 운명공동체였던 세자 이선과 천민 이선은 한가은을 가운데에 두고 대립하게 됐고, 한가은은 세자 이선을 두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궁궐에 입궐했다. 대목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이선의 행보도 눈길을 끄는 바.

아직은 13%대 시청률에 그치고 있지만, 앞으로 풀려야 할 이야기가 많은 만큼 ‘군주’의 시청률 상승은 기대할 만한 부분이다. 유승호와 김소현의 남다른 케미, 엘과 윤소희의 발군의 연기 실력도 ‘군주’의 시청층을 더욱 폭넓게 유지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 중이다. 이 기세로라면 15%의 시청률을 돌파하는 건 시간 문제다.

제작진은 ‘군주’의 2막에 대해 "오직 백성을 위한 진정한 군주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 세자가 편수회에 대항, 자신의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 지가 2막에서 중요한 관건"이라며 "또한 세자와 가은의 로맨스, 왕좌를 두고 벌일 세자와 이선의 대립 등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쏟아지게 된다. 2막은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과연 ‘군주’는 주인공들의 활약에 힘입어 15%의 벽을 뚫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군주’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군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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