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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리얼' 설리, 파격 노출 NO 편집 선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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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설리가 영화 '리얼'을 통해 파격적인 노출에 도전한다.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은 지난 15일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시사회를 열었다. 이날 기술시사회에서 가장 오랜 논의를 이끌어낸 것은 파격적인 노출에 도전한 설리의 노출신 편집 여부였다. 

'리얼'에서 설리가 맡은 재활치료사 송유화는 파격적인 노출에 도전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었던 캐릭터. 수많은 여배우들이 출연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지만, 노출 수위에 부담을 느끼고 출연을 고사하기도 했다. 그런 캐릭터에 설리가 도전했다. 아이돌 출신으로, 노출과는 거리가 멀었던 설리의 파격 도전에 '리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진 상황. 

'리얼' 측은 오랜 논의 끝에 설리의 노출신을 편집 없이 내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촬영 전 충분한 논의 끝에 촬영을 마친 장면이며, 설리 역시 배우로서 과감한 도전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선보이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관계자들은 설리의 파격 노출에 대해 "그야말로 놀라운 수준"이라고 입을 모은다. 과연 설리의 노출 수위는 어느 정도일까. 

이에 대해 '리얼'의 한 관계자는 OSEN에 "파격적인 노출신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관계자는 "어느 정도가 파격인지는 관객마다 판단하는 기준이 다를 것"이라면서도 "설리의 이미지에서는 상상하지 못할 파격적인 장면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리의 과감한 노출신이 담긴 만큼 '리얼'은 19금에 해당하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매겨질 전망이다. 현재 '리얼'은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등급분류가 진행 중이다. 

'리얼'을 통해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 설리는 영화 언론배급시사회 참석을 두고 현재 스케줄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OSEN에 "아직 참석은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참석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과연 설리가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 정말 '리얼한' 파격 노출에 대해 직접 자신의 속내를 전할지도 관심사다. 

한편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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