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이수근..tvN ‘수상한가수’, 7월14일 첫방 확정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6.20 17: 40

 ‘복면가왕’을 기획한 민철기 PD가 tvN으로 건너가 선보이는 예능, ‘수상한 가수’가 오는 7월 14일로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20일 방송계에 따르면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는 오는 7월 14일로 편성됐다. 시간대는 8시 20분으로, 당초 금/토 드라마가 토/일로 편성을 이동하면서 생기는 빈자리에 들어가는 첫 예능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강호동이 MC로 확정됐으며, 이수근과 국카스텐 하현우, 김형석이 패널로 합류했다. 예능 출연이 많지 않은 하현우 또한 김형석과 마찬가지로 '복면가왕' 인연이 이번 프로그램까지 이어져 눈길을 모은다.

'수상한 가수'는 인기스타가 무대 뒤 숨은 실력자의 스타서포터를 자청, 실력자의 '복제가수'로 완벽 빙의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기상천외한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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