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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人] '6월 ERA 1.97' 허프, "완투가 제일 쉬웠어요"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허프가 시즌 3승을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지난 1일 넥센전 1실점 완투승에 이어 6월 들어서만 두 번째 완투승이다.

허프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시즌 3승째. LG가 5-3으로 승리했다.

6월 4경기에서 32이닝 7실점, 평균자책점 1.97의 괴력 모드다. 시범경기 도중 다쳤던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5월에는 3경기 3패로 부진했으나, 6월에는 4경기에서 3승 무패다. 이날도 140km 후반의 힘있는 직구와 체인지업, 커터를 섞어 삼성 타자들을 무력화시켰다. 삼진은 2개 뿐이었으나, 초구부터 삼성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낸 것이 승인이었다.

김헌곤에게 맞은 솔로 홈런 2방이 옥에 티. 그러나 이날 7회까지 피안타는 단 3개 뿐이었다. 1회를 제외하곤 7회까지는 투구 수 10개 이내로 경제적인 피칭을 했다.


1회 이날 가장 많은 18개의 공을 던졌다. 선두타자 박해민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김헌곤을 초구에 1루수 뜬공 아웃, 구자욱은 우익수 뜬공 아웃으로 잡아냈다. 러프를 우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9구로 삼자 범퇴. 이승엽을 2루수 땅볼, 이원석을 좌익수 뜬공, 김정혁을 2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3회에도 삼자 범퇴를 이어갔다. 강한울을 유격수 땅볼로 잡은 후 이지영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이날 첫 삼진. 박해민은 3루쪽으로 기습 번트를 시도했으나, 3루수 양석환이 일찌감치 전진 수비를 펼쳐 손쉽게 아웃으로 처리했다.

4회 홈런 한 방을 맞고 선제점을 허용했다 .김헌곤에게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실점 이후 3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구자욱을 1루수 땅볼, 러프를 좌익수 뜬공, 이승엽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홈런을 맞았으나 투구 수는 9개에 불과했다.

4-1로 역전한 5회 이원석을 우익수 뜬공, 김정혁을 삼진으로 투 아웃을 잡았다. 강한울에게 이날 두 번째 안타를 맞았으나 이지영을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6회 김헌곤에게 또다시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실점 후 구자욱과 러프를 범타로 처리해 추가 실점은 없었다. 5~6회에는 각각 10개로 마무리, 6회까지 투구 수는 고작 66개였다.

7회초는 공 5개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이승엽은 3구째 2루수 땅볼 아웃, 이원석과 김정혁은 나란히 초구에 외야 뜬공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8회 1사 후 대타 조동찬에게 빗맞은 유격수 앞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박해민을 유격수 땅볼, 홈런 2방을 친 김헌곤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8회까지 85구.

9회도 자신의 손으로 마무리했다. 1사 후 러프에게 우월 2루타를 맞는 등 내야 안타로 3점째를 내줬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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