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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티아라, 5년만에 '1위'..눈물에 쏟아낸 마음고생


[OSEN=박소영 기자] 처음 받는 1위 트로피도 아닌데 하염없이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9년 차 걸그룹 티아라가 무려 195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따냈다.

티아라는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MTV '더쇼'에서 신곡 '내 이름은'으로 6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사전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가장 높은 곳에 오르게 됐다.

1위에 호명된 티아라는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효민과 지연은 고개를 차마 들지도 못한 채 눈물을 펑펑 쏟았고 맏언니 큐리 역시 소감을 말하지 못하고 울기만 했다.

급기야 지연은 주저앉았다. MC 정화는 티아라에게 축하를 보내며 수상소감을 부탁했지만 세 사람은 한마디도 하지 못한 채 오열했다. 은정은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했다.



티아라는 이날 컴백 무대를 펼쳤다. 지난 14일 새 앨범을 발표한 뒤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꾸리고 있는데 '더쇼'가 가장 마지막 차례였다.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든 티아라다. 그리고 보란듯이 정상에 올랐다. 소연과 보람의 탈퇴로 4인조가 돼 거둔 첫 성과다. 당연히 눈물만 나올 수밖에.

티아라는 2009년 데뷔해 '거짓말', 'TTL',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너 때문에 미쳐', '야야야', '처음처럼', '왜 이러니', '크라이 크라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1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도 티아라가 오열한 이유는 많다. 9년간 활동하며 우여곡절을 겪었고, 여러 논란으로 1위 가수에서 바닥까지 떨어지며 모진 비난을 받은 적도 있었다.

티아라가 5년여 만에 받은 1위 트로피와 그 앞에서 쏟은 눈물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논란과 해명, 멤버 교체와 4인조 재편 등 마음고생 심했던 이들에게 다시 꽃길이 펼쳐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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