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영스' 생방 중 문자.."장우영 사투리 연기 어색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0 20: 57

"부산 사투리가 어려워요"
'영스트리트' 장우영이 부산 사투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장우영은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 스페셜 DJ로 나와 데이식스 성진, 백아연과 함께 청취자의 사연을 콩트로 재해석했다. 

이를 들은 개그맨 김영철은 "우영아 너 부산 출신인데 사투리 왜 그래"라고 지적을 담은 문자를 보냈다. 이에 장우영은 "부산 친구들이랑 통화하면 '너 변했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고백했다. 
부산 출신이지만 서울에서 활동하는 까닭에 사투리를 모두 까먹었다는 것. 장우영은 "사투리를 못한다고 해서 내 태도가 바뀌었다고 친구들이 지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스트리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