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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 결승타' 한화, 넥센 꺾고 파죽의 4연승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넥센을 꺾고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윌린 로사리오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홈경기를 6-5 승리로 장식했다. 로사리오가 7회 결승 적시타를 터뜨렸고, 불펜이 4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합작했다. 하주석도 홈런 포함 2안타 활약.

지난 16일 수원 kt전부터 최근 4연승을 달린 한화는 29승38패로 8위를 지켰다. 시즌 두 번째 4연승. 반면 최근 3연승을 마감한 넥센은 34승33패1무로 6위 유지.

한화가 1회말 시작부터 3점을 냈다. 1사 후 넥센 선발 최원태가 하주석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이성열과 윌린 로사리오에게 연속 몸에 맞는 볼을 내줘 만루 위기에 몰렸다. 한화는 계속된 공격에서 김경언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냈고, 양성우가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


2회말에도 2사 후 정근우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하주석이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5-0으로 달아났다. 투스트라이크 불리한 카운트에서 최원태의 3구째 몸쪽 높은 142km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시즌 5호 홈런.

넥센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회초 한화 선발 윤규진에게 3점을 뽑아냈다. 김태완의 좌측 2루타, 박동원과 허정협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든 뒤 이정후의 병살타 때 3루 주자 김태완이 들어와 첫 득점. 계속된 2사 1루에서 윤석민이 윤규진의 5구째 가운데 높은 145km 직구를 통타, 비거리 130m 투런 홈런으로 연결해 추격했다. 윤석민의 시즌 6호포.

4회초에도 넥센은 2사 후 김태완의 볼넷을 시작으로 박동원의 우전 안타로 1·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허정협이 우측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4-5로 따라붙은 넥센은 5회초에도 윤석민의 좌전 안타, 서건창이 중전 안타에 이어 김민성의 좌전 적시타로 윤규진을 강판시키며 5-5 동점을 이뤘다.
하지만 계속된 1사 만루 위기에서 구원등판한 강승현이 고종욱을 병살로 막아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7회말 한화는 장민석의 번트 안타, 정근우의 유격수 내야 안타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로사리오가 넥센 선발 조상우에게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6-5 리드를 잡았다. 이날 경기 결승타였다.

한화는 선발 윤규진이 4⅓이닝 5실점으로 내려갔지만, 강승현(1⅔이닝)-박정진(⅓이닝)-송창식(1⅔이닝)-정우람(1이닝)이 실점 없이 막고 승리를 합작했다. 송창식은 시즌 4승째, 정우람은 시즌 11세이브째. 타선에선 정근우와 하주석이 2안타 2타점, 양성우가 3안타 2타점으로 고르게 활약했다.

넥센은 선발 최원태가 6이닝 5실점을 기록했고, 두 번재 투수 조상우가 1이닝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윤석민이 2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다. /waw@osen.co.kr

■ 데이터 박스
- 한화 송창식 : 1⅔이닝 무실점(구원승·4승1패)
- 넥센 조상우 : 2이닝 1실점(구원패·4승3패)
- 한화 하주석 : 2회 2점 홈런(시즌 5호)
- 넥센 윤석민 : 3회 2점 홈런(시즌 6호)

[사진] 대전=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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