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막내 김부용의 좌충우돌 적응기 '쉽지 않아'[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21 00: 15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에 적응하느라 고군분투했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90년대 스타 김부용이 새친구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부용은 막내로 형들의 느린 속도에 답답해 했다.
점심을 먹고 설거지 당번을 정하는 시간이 됐다. 최성국은 "'불청'에서 하는 게임 봤냐. 뭐 하고 싶냐"고 물었고, 김부용은 "게임이 너무 올드하다. 고등학교 때 하던 거다"고 돌직구를 해 형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부용은 고백점프라는 게임을 제안했다. 형들은 설명을 해도 못 알아들었다. 김광규과 김국진은 한참만에 게임 룰을 이해했고, 양익준은 아에 이해하는 것을 포기했다.
김부용은 "차라리 그냥 369를 하자"고 답답해했다. 하지만 결국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의외로 김국진, 최성국. 김부용은 비교적 오래 남았던 광규에게 "게임 메이커다"고 칭찬했다.
이후 김부용은 광규, 선경과 함께 장 보러 갔고, 두 사람이 노래를 부르자 "우리 엄마 보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했다.
이날 캠핑 도구를 다 가져온 김부용은 혼자서 불을 피웠고, 광규는 "장작 잘 패냐"고 물었다. 이에 부용은 "사서 피운다"고 잘라 말해 광규를 당황시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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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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