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프렌즈' 커트니 콕스,"얼굴 필러 다 녹였다..시술 후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22 09: 34

NBC 시트콤 '프렌즈'로 유명한 배우 커트니 콕스가 자신이 얼굴에 했던 '모든 행동'을 후회한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의 21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커트니 콕스는 최근 '뉴뷰티'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의 '젊음'에 대한 집착은 자신 역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외모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자랐다. 그것은 내게 슬픈 일이었다. 점점 더 나쁜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의사가 '당신은 정말 아름답지만 약간의 필러 주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은 걸어나와 그 선택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누군가는 당신에게 '이 의사는 정말 자연스럽게 시술해'라고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선택을 하면 다음에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그게 쌓이고 쌓인다는 것이다. 실제 모습보다 사진에서 더 나쁘다. 나는 6개월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필러를 모두 녹였다. 할 수 있는 한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지금의 내가 예전보다 나답다고 느껴진다"라고 말하며 본인의 현재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커트니 콕스가 출연한 '프렌즈'가 올 가을 뮤지컬로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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