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B, KLPGA 점프투어 7차전서 생애 첫 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6.22 15: 42

김지윤B(18, 양곡고)가 ‘KLPGA 2017 제1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600만 원)’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지윤B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 6165야드) 동코스(OUT), 남코스(IN)서 열린 1라운드서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 단독 선두에 오른 뒤 최종 라운드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5-65)로 4타 차 완벽한 우승을 일궈냈다.
 

김지윤B는 “첫 우승이라 정말 기쁘다. 얼마 전 5차전서 아쉽게 3위를 했는데 만회한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다. 항상 대회장에서 함께 고생하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퍼트가 잘된다. 긴 거리든 중간 거리든 짧은 거리든 모두 자신 있다. 찬스가 오면 거의 잡아낸다”면서 “퍼트에 자신이 생기다 보니 전체적인 경기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며 우승 요인을 밝혔다.
 
김지윤B는 “내년에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것이 목표다. 반짝 우승보다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롤모델로는 LPGA 투어서 활동하고 있는 김세영과 일본 투어서 활약하는 김하늘을 꼽으며 “김세영 프로의 공격적인 플레이와 김하늘 프로의 꾸준히 컨디션을 유지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닮고 싶다”고 말했다.
 
유혜수(19)와 아마추어 안지현(18)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5차전 우승자인 최예림B(18)가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단독 4위로 경기를 마쳤다./dolyng@osen.co.kr
[사진]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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