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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U-20, 올림픽 위해 독일 4부리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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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중국 20세 이하 대표팀이 올림픽을 위한 준비로 독일 리그에 참가한다.

독일 축구전문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독일축구협회(DFB)는 중국 U-20 선발팀을 독일 4부리그인 레기오날리가의 쥐트베스트에 참가시키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DFB는 지난 11월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이와 같은 제안을 받고 쥐트베스트에 속한 19개 팀과 대화를 나눈 뒤 중국 U-20 선발팀의 리그 합류를 결정했다.

호펜하임과 슈투트가르트의 U-23팀이 소속된 이 리그는 원래 20개팀이지만 현재 한 팀이 빠진 상태다. 다른 지역의 리그 일정과 맞추면 각 팀에 2주간 경기가 없는 주가 나오기 때문에 이를 채우기 위한 것이다. 중국과 독일은 지난해 11월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5년간의 제휴 계약을 맺었다.

홈 구장 없이 경기를 펼칠 예정인 중국 20세 이하 대표팀과 경기를 하면 각 클럽은 중국축구협회로부터 경기당 1만 5000유로(약 2000만 원)를 받기로 돼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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