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KBS 측 "'조들호2' 내년 상반기 편성 목표로 추진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3 11: 18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를 내년 상반기 KBS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3일 OSEN에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는 내년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추진을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앤뉴가 제작을 한다. 
앞서 KBS 측은 지난 22일 "하반기 편성 계획이 전혀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측은 "내년 상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 내부 고발 사건에 얽혀 나락으로 떨어진 후 소시민이 모여 사는 동네에 간판을 달고 성공가도를 달리던 인생 대신 정의감을 선택하고 의뢰인을 위해 사명을 다하는 꼴통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시즌1에 이어 박신양이 시즌2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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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들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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