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쳤다 하면 홈런' 러프, KBO 데뷔 첫 그랜드슬램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6.24 17: 56

다린 러프(삼성)가 KBO리그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다.
러프는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3회 1사 만루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4호째.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러프는 2-1로 앞선 3회 1사 만루서 한화 선발 이태양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호쾌한 대포를 가동했다. 개인 첫 그랜드슬램.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