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선수단 전체가 뭉쳐서 좋은 결과"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6.24 20: 36

NC 다이노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1경기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NC는 24일 창원 마산구자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KIA와의 3번째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시즌 44승27패1무의 성적.
이날 NC는 선발 등판한 장현식이 7이닝 94구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울러 타선에서는 5회말 이종욱이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고, 이후 상대 실책성 플레이 등을 틈타 점수를 뽑아내며 완승을 만들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뭉쳐서 좋은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
25일 양 팀은 시즌 9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NC는 강윤구, KIA는 임기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