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톡톡] 극찬일색 '스파이더맨: 홈커밍', 마블의 新 효자 될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5 09: 11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최고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북미에서 기자 시사회로 베일을 벗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최고의 영화"라는 호평이 쏟아지며 개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5일 국내에서, 그리고 7월 5일 북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기자 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뚜껑을 연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호평 일색. 북미 언론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최고의 점수를 매기며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도래를 예고했다. 

코믹북닷컴의 브랜든 데이비스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끝도 없이 재밌다. 결점이 없는 영화"라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새로운 슈퍼 히어로 무비가 됐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기즈모도의 제르맹 루지어는 "다른 MCU 영화들과는 차별화되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며 "'스파이더맨2' 이후 최고의 스파이더맨"이라고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극찬했다. 이어 "공개 전 수많은 루머가 있었지만,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얼마나 날 놀라게 했는지가 더욱 놀랍다"고 말했다. 
콜라이더의 스티븐 웨인트럽은 "놀라움과 재미로 꽉 찼다"며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엄청난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흥행을 전망했다. 
스크린랜트의 몰리 프리맨은 "정말 재밌다"며 "톰 홀랜드는 최고의 피터 파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북미 기자 시사에서 호평이 쏟아지며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대한 기대를 연일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솔로 무비에 대한 우려도 있었던 것도 사실. 그러나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그러한 걱정에 보기 좋게 설욕하듯 시사부터 극찬 일색인 작품을 완성했다. 과연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새로운 마블의 효자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마블 영화로서는 2년 만에 내한을 결정해 관객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톰 홀랜드와 영화의 연출을 맡은 존 왓츠 감독이 내한, 레드카펫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관객을 직접 만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mari@osen.co.kr
[사진] '스파이더맨: 홈커밍' 공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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