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정현 측 "7월15일 하와이서 결혼..한국에 계속 거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26 08: 22

가수 박정현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케치팝 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OSEN에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양측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정현의 예비 신랑은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현재 서울 소재의 대학교에서 영어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정현의 가족들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고 예비 신랑의 가족 역시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기에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한다.

이어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아니다"라며 "결혼 후에도 한국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박정현도 가수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정현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박정현은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후 현재 가족이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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