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이효리 측 "효리 부부 꾸미지 않은 모습, 좋게 봐줘 감사"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26 08: 57

JTBC '효리네민박'의 대박을 예상하긴 했었지만 이렇게 크케 터질 줄은 몰랐다. 첫방송부터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있는 것.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 측은 26일 오전 OSEN에 "'효리네민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꾸미지 않은 모습에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방송에서도 더욱 진솔한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며 "조만간 보여드릴 가수 이효리의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효리는 지난 25일 첫방송된 '효리네민박'에서 남편 이상순과 함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달달한 애정행각을 펼치며 설렘 가득한 제주도 라이프를 보여줬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서로 연신 "예쁘다" "잘생겼다"를 말하는가하면 "뽀뽀해줘"라고 애교까지 부렸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같이 말하는 것이 너무 재밌어서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이 같은 방송 직후 '효리네민박'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하는 것은 물론 시청률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효리네민박'이 기록한 5.842%의 시청률은 역대 JTBC 예능 첫방송 중 자체 최고.
'효리네민박'이 첫방송부터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효리, 이상순은 앞으로 어떤 힐링을 선사할지, 또 얼마나 놀라운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효리네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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