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7월15일 하와이서 결혼.."3년 6개월 열애 결실"[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26 10: 37

가수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정현이 3년 6개월의 열애 끝에 캐나다 교포 출신 교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15년말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2년여 만의 결혼 발표다.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정현의 결혼에 대해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의 취재를 통해 보도된 소속 가수인 박정현씨의 결혼은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을 모시고 예식을 올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예비 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 신랑과 가족분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하여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라며 한국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캐치팝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속도위반은 아니다"라며 "결혼 후에도 한국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박정현도 가수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박정현은 현재 가족이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결혼 준비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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