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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상' 양의지·민병헌, 치료 위해 일본행…2주 체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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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민병헌(30)과 양의지(30)가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두산은 27일 "민병헌과 양의지가 오전에 요코하마의 이지마 치료원으로 떠났다"라고 밝히며 "잠정적으로 2주 정도 체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병헌과 양의지는 지난 25일 잠실 롯데전에서 4회 박세웅이 던진 공에 맞았다. 곧바로 병원에 이동해 검사를 받은 둘은 검사 당일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다음날 전문의에게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골절이 발견됐다. 민병헌은 우측 약지 골절, 양의지는 좌측 다섯번째 손가락 미세 골절이다. 결국 두산은 27일 경기 전 둘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지마 재활원은 전기 치료로 유명한 곳으로 치료 및 통증 제거 기간을 최대한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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