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민호 측 "마스크팩 관련 초상권 침해소송..일부 승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6.27 16: 20

 배우 이민호 측이 초상권 침해에 관련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민호 측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에 "오늘 초상권 침해와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 재판에서 일부 승소했다"고 말했다. 
신의문화산업 전문회사의 업무대행을 맡은 업체 A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의’에 주인공 최영장군으로 출연했던 이민호의 갑옷 입은 사진을 마스크팩 제품 포장에 무단으로 인쇄함으로써 이민호의 초상권 등을 침해했다. 또한 이민호 소속사와의 적법한 초상권 사용계약을 통해 제품을 공식판매하고 있는 것처럼 하여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게 만든 바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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