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김경문 감독 "2사 후 2홈런 결정적"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6.27 22: 07

NC가 4연승으로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NC는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전을 7-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에릭 해커가 7이닝 2실점으로 쾌투했고, 타선이 9안타 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나성범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조영훈이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으로 분전했다.
NC는 지난 25일 선두 KIA전 승리로 승차를 없애 공동 선두에 도약했다. 이날도 넥센을 꺾으며 4연승, 이날 삼성을 꺾은 KIA와 공동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경기 후 "2사 이후 좋은 홈런 두방이 흐름을 가져왔다:라고 타선을 칭찬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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