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식스틴'에 출연했던 나띠 은서 지원이 '아이돌학교'에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기획사 연습생의 출연이 금지돼 있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이미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으며, 일반인 자격으로 지원해 합격했다.
앞서 Mnet '아이돌학교' 측은 28일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식스틴'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던 연습생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더했다. '식스틴'은 JYP 걸그룹 데뷔를 놓고 JYP 연습생들이 대결을 펼쳤던 포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는 소속사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바이벌이기에 일각에서는 잡음이 일기도 했다.
'아이돌학교' 측은 "나띠, 은서, 지원은 현재 소속사가 없으며, 일반인 상태로 아이돌학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아이돌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장형 아이돌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내달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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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돌학교'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