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김재중·유이·바로·정혜성, '맨홀' 확정..오늘 대본리딩 완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9 17: 39

김재중 유이 바로 정혜성 등이 출연하는 '맨홀' 측이 첫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29일 KBS와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중, 유이, 바로, 정혜성은 이날 오후 진행된 KBS 새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전체 대본리딩에 참석했다. 
'맨홀'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 어드벤처 드라마. 일주일 뒤에 예고돼있는 결혼을 막기 위해 랜덤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다. 

김재중은 3대 독자이자 3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봉필, 유이는 봉필의 18년 짝사랑 상대 강수진을 연기한다. 또 바로와 정혜성은 봉필과 강수진의 친구 석태와 진숙 역을 맡는다. 이들 외에도 김혜옥, 주진모, 서현철, 이현경, 이상이, 강홍석, 김민지 등이 출연한다. 
'결혼해 주세요', '포도밭 그 사나이; 등을 연출한 박만영 PD와 ‘특수사건 전담반 텐’을 집필한 이재곤 작가가 의기투합하며,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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