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2만대 판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6.30 11: 13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20,000대를 돌파했다. 이에,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6월 29일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만 번째 출고차량인 볼보 FL 스페셜 트럭 구매자 김종복 씨를 초청해 차량 출고식을 가졌다. 
올해로 국내 판매 20주년을 맞이한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만인 2007년에 5,000호, 5년이 지난 2012년에 1만호, 그리고 이후 3년만인 2015년 10월에 1만 5,000호 차를 출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그리고 2017년 6월, 최단 기간인 1년 8개월만에 5,000대를 판매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 날 출고된 차량은 볼보 FL스페셜 모델로, 기존의 5톤급 중형트럭 FL모델에 차선 이탈 방지기능(LKS), 전동 루프 해치 및 도난방지 기능인 이모빌라이저(immobilizer) 등의 고급 사양을 더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볼보트럭의 중형트럭 FL 시리즈는 2015년 7월 국내에 처음 소개 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20,000번째 출고를 기념하기 위해 김종복씨에게 볼보 FL 스페셜 모델과 함께 행운의 순금열쇠를 전달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볼보트럭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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