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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열리는 2017 FIBA 아시아컵 공식로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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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2017 FIBA 아시아컵 로고가 공개됐다.

서동철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농구대표팀은 오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인도 방갈로르에서 개최되는 2017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호주, 일본 필리핀과 함께 B조에 속했다.

남자농구는 오는 11월부터 A매치 홈&어웨이 제도를 전격 도입한다. 여기서 좋은 성적을 내야 2019 중국 농구월드컵 출전권을 딸 수 있다. 농구월드컵 아시아 1위 팀만 2020 도쿄올림픽에 아시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

반면 여자농구는 여전히 대륙간컵대회서 우승을 해야 세계대회로 가는 길이 열린다. 아시아컵이 중요한 이유다. 결전을 3주 남긴 여자농구대표팀은 진천선수촌과 상주를 오가며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FIBA가 공개한 이번 대회 로고는 인도, 방갈로르, 농구 세 가지 요소를 상징한다. 여기에 인도국기를 상징하는 색과 아소카 라이언, 인도를 상징하는 건물을 조합해 제작했다고 한다.

[여자농구대표팀 명단]

센터 : 박지수, 곽주영, 배혜윤, 김소담

포워드 : 강아정, 김단비, 김한별, 임영희,

가드 : 박혜진, 심성영, 박하나, 강이슬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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