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한채영X서장훈이 밝힌 열애설 전말(ft.이정진)[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7.01 22: 39

배우 한채영과 '아는 형님'의 서장훈이 과거 열애설의 전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형님 학교에 한채영과 공민지가 전학생으로 찾아온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강호동은 "과거에 한채영이 우리 7명 중에 한 명하고 소문이 났었다. 내가 알고 있는 얘기를 하겠다"고 하자 한채영은 이따 질문에 있다면서 미뤘다. 그런데 서장훈이 갑자기 남다른 반응을 보여 두 사람에게 관심이 쏠렸다. 

한채영과 공민지가 언니쓰의 '맞지?' 무대를 선보였는데 서장훈이 "채영이는 무슨 생각으로 했냐. 신비주의였는데 갑자기 나와서 춤 추고 노래하는 거냐"라고 하자 한채영은 "더 시간이 지나면 못할 것 같아서"라고 해 또 다시 한채영과 서장훈이 의심을 받았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한채영이 '내가 웃을 때 많이 듣는 말?'을 질문했는데 서장훈이 엉뚱한 대답을 하자 서장훈에게 가서 뿅망치로 두 대나 때려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하게 했다. 
한채영이 '내 노래를 들은 보컬 선생님의 말?'을 질문하자 서장훈은 "채영이 너 내 스타일이야"라고 했고 공민지는 "왜 마음을 고백하냐"라고 해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거기다 한채영은 서장훈이 오답할 때만 서장훈을 때려 모두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한채영은 서장훈과의 진실을 밝혔는데 "서장훈과 핑크빛 스캔들이 있었다"면서 "식당에서 이정진, 서장훈과 밥을 먹고 나왔는데 누군가 우리를 봤다. 그런데 서장훈이 키가 너무 커서 이정진이 안보였나 보다"고 했다.
그러면서 "밥 먹고 셋이 영화를 봤다. 신기했던 게 서장훈이 눈에 띄어서 영화관을 안간다고 하더라. 나와 이정진이 먼저 들어가고 서장훈은 암전 후 들어왔다"고 했다. 
형님들이 한채영과 서장훈이 함께 밥을 먹은 걸 의심했고 한채영은 "내가 농구를 좋아해서 농구장에 자주 갔었다. 이정진이 서장훈과 친해서 같이 가다"고 했는데 갑자기 서장훈이 "한채영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고 해 모두의 의심을 샀다. 
형님들은 아파트 한 동을 다 산 거 아니냐며 몰아갔고 서장훈은 "이게 나한테 무슨 의미가 있냐"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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