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새 단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7.05 11: 01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2012년 출범 이후 6년만에 새 단장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실험실로 개조해 산간벽지 지역을 방문하여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노후 된 실험실 트럭을 전면 교체했으며, 교육을 위해 설치된 키오스크도 신규로 제작하거나 보강했다. 친환경 에너지와 전기자동차 및 제동장치와 마찰력 원리를 보여주는 키오스크가 새롭게 도입됐고, 무게중심의 중요성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게중심 원판을 추가했다.

재정비를 마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지난달 20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강경 황산 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등을 순회하며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BM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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